티스토리 뷰
반응형
서울 강남구 세곡동은 그린벨트 해제 및 주변 개발 호재로 인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2009년 보금자리주택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들어섰지만, 개발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베드타운'으로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근 수서역세권 개발과 위례과천선 및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기반시설 확충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세곡동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곡동 주요 아파트 거래 현황
강남자곡힐스테이트
- 거래 정보: 2023년 8월 26일, 전용면적 84㎡(36평)가 13억 원에 매매되었으며, 이는 2023년 이후 최고가입니다.
- 단지 특성: 2015년 6월 입주, 5개 동, 1339세대, 최고 18층으로 구성된 아파트입니다. 쾌적한 ‘숲세권’에 위치하며, 자가용을 소유한 가족들이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 특징: 자곡동 내에서 세대 내 인테리어와 평면 구성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곡푸르지오
- 거래 정보: 2023년 8월 14일, 전용면적 59㎡(24평)가 13억 2,000만 원에 매매되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최고가입니다.
- 단지 특성: 2012년 9월 입주, 16개 동, 912세대, 최고 15층으로 구성된 아파트입니다. 단지 뒤에는 대모산이, 앞에는 세곡천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 특징: 세명초등학교와 가까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강남구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대모산터널 건설 계획으로 인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세곡동 아파트는 그린벨트 해제와 인근 개발 호재로 인해 강남구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에게는 현재가 매입 적기일 수 있습니다.
향후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세곡동의 부동산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전국 대단지 아파트 공급 현황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