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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3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다소 저조했던 분양 물량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서울 분양 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하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 개요
강남 3구 분양: 강남, 서초, 송파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입니다. 이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분양 물량이 1만4,285가구에 이릅니다.
- 강남구: 총 2,048가구 예정, 대표적인 단지는 ‘청담 르엘’로 3.3㎡당 7,209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하며, 시세차익은 약 10억원이 예상됩니다.
- 서초구: 총 6,389가구 예정.
- 송파구: 총 5,848가구 예정. 대표 단지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가구)와 ‘잠실 르엘’(1865가구)로, 각각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
강북권 분양: 대규모 재개발 단지 주목
강북권에서도 대규모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와 동대문구는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운대역세권재개발’ 지역은 3,173가구가 분양됩니다.
- 동대문구: ‘청량이6구역재개발’은 1,493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결론
2024년 하반기 서울 분양 시장은 강남 3구와 강북의 대규모 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높은 시세차익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해, 강남 3구의 분양 단지들은 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북에서도 대규모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서울 전역의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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