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전북은행·SGI서울보증과 손잡고 'JB 사장님 마이너스대출' 출시

 

네이버페이는 전북은행 및 SGI서울보증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상품인 **'JB 사장님 마이너스대출'**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 대비 완화된 신청 기준과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특징

 

대상 및 대출 조건 완화

일반적인 사업자 대출의 경우 사업 영위 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하지만, 이번 JB 사장님 마이너스대출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된 사업자라면 6개월 이상의 사업 영위와 연 소득 1천만 원 이상이라는 조건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보다 유연한 대출 조건을 제공합니다.

유리한 대출 조건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마이너스 대출 방식으로 설정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도 미사용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소상공인에게 탄력적인 자금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비대면 처리 및 신속성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심사,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은 당일 처리로 신속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소상공인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페이의 금융 서비스 확대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의 김태경 리더는 “금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스마트스토어 등 네이버 생태계 내 사업자를 위한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업자들에게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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