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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재개발 단지가 입주를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공사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인상은 최종 조율 중이지만, 설계사의 파산 신청으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여 내년 5월 입주는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공사 중단 위기의 배경
1. 설계사 파산 신청으로 인한 차질
- 설계사의 부재로 인해 현장에서 심각한 차질 발생
- 사업 시행 변경 인가 접수가 지연되고 있음
2. 공사비 인상 협상 진행 중
- **GS건설(006360)**은 공사비 총 483억 원 증액(평당 550만 원 수준)을 요청
- 서울시에서 코디네이터 파견하여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합의 진행 중
3. 공정률 현황
- 8월 말 기준 공정률은 78%
- 설계사 부재로 공사 중지 예고 현수막 게시
GS건설과 조합의 입장
장위4구역 재개발 사업 개요
향후 전망과 영향
- 입주 지연 가능성: 내년 5월 입주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
- 추가 비용 발생 우려: 공사 중단으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
- 시장 영향: 장위뉴타운 전체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신뢰도 저하 우려
전문가 의견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는 재개발 사업에서의 설계사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조합과 시공사가 빠르게 협력하여 설계사 재선정과 공사 재개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장위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조합과 시공사의 대응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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