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도세 속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국내 증시 26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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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기자 2024. 9. 23. 22:10

23일 국내 증시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개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외국인의 매도세를 압도하며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7206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로 마감하며 11일 만에 다시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206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5억 원, 339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3.12% 오른 16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0.63%, 0.60%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6.79포인트(0.91%) 오른 755.12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524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 원, 483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이 5.3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5.35%, 5.0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알테오젠은 3.58% 하락하는 등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3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SK하이닉스와 에코프로비엠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은 2600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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