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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중은행들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접수를 잇따라 중단하면서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들이 연이어 대출모집인 서비스를 차단함에 따라 주담대 신청 경로가 은행 지점 방문 또는 비대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차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주요 은행별 대출모집인 주담대 접수 현황
은행 | 주담대 접수 중단 여부 | 중단 일정 및 조치 사항 |
IBK기업은행 | 중단 예정 | 10월 2일부터 중단, 주담대 금리 0.55%p 인상, 전세대출 금리 0.3%p 인상 |
신한은행 | 중단 중 | 9월 10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중단 |
NH농협은행 | 중단 중 |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접수 중단 |
우리은행 | 중단 예정 | 10월 중단 예정, 월별 대출 한도에 따라 11월 재개 가능성 |
KB국민은행 | 미정 |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접수 가능 |
하나은행 | 미정 |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접수 가능 |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증가, 가계부채 관리 이유
최근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대출모집인 서비스를 제한하게 된 배경이 있습니다.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대출모집인을 통해 이뤄진 주담대는 11조 원에 달하며, 이는 가계부채 증가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 한도 내에서 실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은행들이 계획한 대출 한도를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대출모집인 서비스 중단에 따른 차주 불편
대출모집인 서비스를 이용하던 차주들은 앞으로 은행 지점 방문 또는 비대면 앱을 통해서만 주담대를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차주들에게는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대출모집인 서비스 중단 조치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은행들의 일환으로, 가계대출의 증가를 억제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은행들이 연초 계획한 대출 한도 내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일부 은행은 월별 한도에 따라 서비스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출모집인 서비스를 제한하는 은행들이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주들은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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