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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가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며 중랑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립니다.
상봉터미널은 1985년 개장 이래 38년간 서울 북부권의 교통 허브로 기능했으나, 작년 말 폐장하면서 그 역할을 마쳤습니다.
이제 이 부지는 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의 주상복합 5개 동이 들어서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예정입니다.
상봉터미널 재개발 프로젝트 개요
항목 | 상세 내용 |
위치 |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
개발 사업자 | 신아주그룹 |
총 사업 규모 | 지하 8층~지상 49층, 연면적 29만1688㎡ (약 8만8235평) |
시공사 | 포스코이앤씨 |
주거 단위 | 공동주택 999가구, 오피스텔 308실 |
기타 시설 |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
공공기여 시설 | 청년드림허브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
착공 및 준공 일정 | 2024년 착공, 2029년 준공 예정 |
개발 특성 및 계획
이번 상봉터미널 부지 개발의 핵심은 주상복합 단지의 고급화와 상업, 문화시설의 결합입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브랜드가 중랑구에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해당 지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개발 계획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주거시설: 999가구의 공동주택과 308실의 오피스텔이 포함되며,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타입은 공공과 분양주택 비율을 1대 1로 구성하여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킵니다.
- 저층부 상업 및 문화시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이 배치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공공기여 시설: 청년드림허브센터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공공기여 시설로 들어서며, 중랑구 지역사회의 청년 및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합니다.
- 교통 인프라 개선: 개발 부지 주변의 도로 확장을 통해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개발로 인한 기대 효과
상봉터미널 부지의 재개발로 인해 중랑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중랑구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입니다.
신아주그룹과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개발이 중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issuelaboratory.tistory.com/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