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0월 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 급등, 서비스업 호조, 국채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주요 지수 및 유가 현황

지수/유가 변동폭 종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0.44% (-184.93포인트) 42,011.59
S&P500 지수 -0.17% (-9.60포인트) 5,699.94
나스닥종합지수 -0.04% (-6.65포인트) 17,918.48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물 +5.15% (+3.61달러) 배럴당 73.71달러
브렌트유 12월물 +5.03% (+3.72달러) 배럴당 77.62달러

유가 상승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국제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급등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이 가속화되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TD증권의 다니엘 갈리는 이번 상황이 걸프전 이후 가장 높은 지정학적 위험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국채 금리 및 경제 지표

지표 변동폭 세부 내용
2년물 국채 금리 +7.5bp 3.711%
10년물 국채 금리 +6.6bp 3.849%
9월 서비스업 PMI 54.9 예상치(51.7)를 크게 웃도는 수치. 3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

 

국채 금리는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상승했으며, 미국 서비스업의 호조는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22만5000건으로 발표되었으나 여전히 해고 수준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목 및 가상자산 동향

종목/자산 변동폭 세부 내용
엔비디아(Nvidia) +3.37% 차세대 AI GPU '블랙웰'에 대한 높은 수요로 주가 상승.
테슬라(Tesla) -3.36% 차량 인도대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 하락.
리바이스(Levi’s) -7.69% 3분기 실적은 견고했으나 브랜드 매각 가능성으로 주가 하락.
비트코인(Bitcoin) +0.8% 6만752달러로 6만선 방어.
이더리움(Ethereum) -1.3% 2,348달러에 거래.

결론

뉴욕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 급등, 국채 금리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특히, 국제 유가의 급등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며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음날 발표될 9월 고용 보고서는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https://issuelaboratory.tistory.com/434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10월 초 혼란: 지정학적 갈등과 매도세 압력

10월 초,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 시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과 매도세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9월을 긍정적으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7% 하락했으며, 이달 들어 암호화

issuelabora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