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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 강동구의 새로운 주거 환경 개선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3000세대 대단지 '선사현대'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관련 심의가 원안 가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주요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항목 | 세부 내용 |
위치 | 서울 강동구 암사동, 한강변 위치 |
단지명 | 선사현대아파트 |
세대수 증가 | 기존 2938세대 → 3238세대 |
층수 상향 | 기존 최고 28층 → 39층 |
용적률 증가 | 기존 393.53% → 549.46% |
교통 여건 |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인접, 8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구리, 남양주 접근성 개선 |
교통 개선 방안 | 서쪽 출입구(선사로) 신설 및 추가 차로 확보 |
교통 여건 및 접근성 강화
선사현대아파트는 한강변과 인접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점과 함께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의 접근성으로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특히,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구리와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어 교통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선사현대아파트는 기존 최고 28층에서 39층으로 층수 상향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세대수는 2938세대에서 3238세대로 증가하고, 용적률도 393.53%에서 549.46%로 상승하여 단지의 미관과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항목 | 기존 | 변경 후 |
세대수 | 2938세대 | 3238세대 |
층수 | 최고 28층 | 최고 39층 |
용적률 | 393.53% | 549.46% |
주변 개발 사업과 연계한 가치 상승
강동구는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을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누구나 한강에 걸어서 10분 내로 접근할 수 있어 생활 환경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암사동 일대 한옥마을 조성 사업'과 '암사역사공원 조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지역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전망입니다.
주변 개발 사업 | 내용 | 완료 목표 |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 |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연결하는 녹지 조성 | 2024년 말 |
한옥마을 조성 사업 | 강남권 최초 한옥마을 조성 | 개발제한구역 해제 진행 중 |
암사역사공원 조성 사업 | 축구장 15개 크기 (11만198㎡) 규모의 역사공원 | 2026년 준공 목표 |
마무리하며
이번 선사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은 한강변 대단지의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주변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기회입니다.
특히, 교통 개선과 다양한 인프라 개발로 인해 향후 암사동 일대는 강동구의 핵심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