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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서울의 새로운 고가 아파트 수요지로 부상
최근 여의도가 서울의 새로운 고가 아파트 수요지로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서초·강남 등에서 갭투자 목적으로 여의도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과 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잇따라 예정된 상황에서 여의도 아파트 시장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목 | 세부 내용 |
여의도 아파트 시장 동향 | 고급 주상복합 단지 공급 및 개발 호재로 가격 급등 |
9월 영등포구 평균 매매가 | 18억 55798만 원 (8월 대비 7억 원 상승) |
주요 단지 | 브라이튼 여의도 |
브라이튼 여의도 - 임대 후 양도 전환으로 가격 상승
여의도에서 18년 만에 공급된 '브라이튼 여의도'는 최근 임차인을 상대로 '양도(매매) 전환'을 진행하며 일대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에서는 지난달에만 총 31가구가 거래되었으며, 전용 132.59㎡ 매물 중 2건은 50억 원을 넘겼고 18가구가 40억 원 이상에 거래되었습니다.
단지명 | 거래 수량 | 거래가 |
브라이튼 여의도 | 31가구 | 전용 132.59㎡ 매물, 최고가 52억 800만 원 |
후분양 형태의 공급 방식과 투자자들의 움직임
브라이튼 여의도는 임대 후 양도 전환 방식을 통해 후분양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임차인 모집을 시작으로 첫 입주는 10월에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3월 양도 전환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평당 9000만 원을 밑돌았지만, 현재는 평당 1억 원을 넘는 수준입니다.
항목 | 세부 내용 |
후분양 형태 | 임대 후 양도 전환 방식으로 사실상 후분양 형태로 공급 |
첫 입주 시기 | 2023년 10월 |
초기 거래가 | 평당 9000만 원 이하 → 현재 평당 1억 원 이상 |
투자자들의 기대와 향후 전망
여의도 하이엔드 신축 아파트로서 향후 여의도 일대의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여의도동의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갭투자자들은 향후 거래세 등을 상쇄할 수준의 차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의도 일대 재건축은 빠르면 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현 시점의 신축 수요가 계속해서 가격을 지탱하고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 동향 | 기대 요인 |
갭투자자 | 향후 거래세 상쇄 가능성 및 시세차익 기대 |
신축 수요 | 여의도 재건축 가능성은 8년 이후로 제한적, 신축 가격 상승 예상 |
마무리하며
여의도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와 금융중심지 개발 호재로 인해 서울의 주요 고가 아파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후분양 형태 공급 방식과 시세차익 기대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여의도 아파트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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