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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로 30층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이 공공 재개발을 통해 29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충정로1구역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충정로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 지역으로, 이번 재개발을 통해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10월 11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표는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내용
위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281-11 일대
사업 유형 공공 재개발
규모 최고 30층, 297가구 (임대주택 101가구 포함)
용적률 450% 이하
건축 유형 공동주택
소형 주택 29㎡ 규모, 총 54가구 (임대 37가구 포함)
주변 인프라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더블 역세권'
특징 청년 지원시설 및 공지·보행통로 계획, 인근 문화재 충정각과의 조화
서울시 입장 낡고 열악한 주거 및 도시 환경의 질적 변화 기대

주요 개발 계획 및 특징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충정로1구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은 450% 이하로 제한됩니다.

 

최고 30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되며, 총 297가구 중 101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특히, 29㎡ 규모의 소형 주택이 54가구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37가구는 임대주택으로 배정됩니다.

 

또한, 청년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되어 젊은 층의 주거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

충정로1구역은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양식 건물인 '충정각'과 인접해 있습니다.

 

충정각과의 조화를 고려한 보행 통로 및 공지(휴게시설)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보존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낡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기대와 향후 전망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은 오래된 주거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낡은 도시 환경을 개선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개발은 서울시의 도시 재생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의 재개발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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