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예미지 더 시그너스 무순위 청약: 3가구에 6만 명 몰린 이유

 

인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더 시그너스’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총 6만 3566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1년 4월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되어 약 1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

무순위 청약 경쟁률 분석

이날 청약은 전용 84㎡A형 2가구와 전용 102㎡형 1가구에 대해 진행되었다.

 

84㎡A형에는 5만 2000명이 지원했으며, 102㎡형에는 1만 1566명이 신청했다.

항목	84㎡A형	102㎡형
모집 가구 수	2가구	1가구
청약 신청자 수	5만 2000명	1만 1566명
경쟁률	26,000대1	11,566대1

분양가와 시세차익

해당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4억 4400만 원, 102㎡형 분양가는 5억 42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반면, 인근 단지의 전용 84㎡ 시세는 5억 원 중후반대에 형성되어 있어, 약 1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무순위 청약의 특징

이번 무순위 청약은 주택 소유 여부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이 만료되어 당첨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단지 정보

‘검단신도시 예미지 더 시그너스’는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 76~102㎡**형으로 구성된 총 117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2022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입주자 발표는 10월 21일, 정당 계약은 10월 3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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