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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분양 단지에서 본청약을 진행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분양 포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 글에서는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포기 원인과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 표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주요 공공분양 단지별 사전청약 포기 현황

단지명사전청약 당첨자 수본청약 포기자 수포기율 (%)

단지명 사전청약 당첨자 수본 청약 포기자 수 포기율 (%)
인천계양 A2블록 562 235 41.8
인천계양 A3블록 236 106 46
파주 운정3지구 A20블록 474 114 24

 

위 표에서 보듯이, 인천계양 A2블록과 A3블록의 사전청약 당첨자 중 상당수가 본청약을 포기하였습니다.

 

인천계양 A2블록에서는 당첨자 562명 중 41.8%에 해당하는 235명이, 인천계양 A3블록에서는 당첨자 236명 중 46%인 106명이 분양을 포기했습니다.

 

파주 운정3지구 A20블록에서도 당첨자 474명 중 24%인 114명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청약 포기 원인 분석

단지명 사전청약 분양가 (만원) 본청약 분양가 (만원) 상승률 (%)
인천계양 A2블록 (84㎡) 49387 58411 18.3
인천계양 A3블록 (55㎡) 33980 40480 19
파주 운정3지구 A20블록 (84㎡) - 약 5000만 원 상승 -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본청약을 포기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분양가 상승이 꼽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천계양 A2블록 전용 84㎡의 본청약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예고된 금액보다 9000만 원 이상(18.3%) 상승한 5억 841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A3블록 전용 55㎡의 본청약 분양가도 사전청약 당시보다 약 6500만 원(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주 운정3지구 A20블록 역시 분양가가 약 5000만 원 상승하였습니다.

공공분양 포기의 배경과 LH의 입장

공공분양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지원자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청약 시 분양가가 상승하게 되면서 기대했던 시세 차익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많은 당첨자들이 포기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요인 내용
분양가 상승 사전청약 당시보다 높은 분양가로 인해 시세 차익 기대 감소
다른 주택 청약 당첨 사전청약과 본청약 사이에 다른 단지에 당첨되어 이탈
개인 사정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포기한 사례도 존재

 

LH는 분양가 상승 외에도 다른 주택 청약 당첨 및 개인 사정 등의 다양한 이유가 본청약 포기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사전청약과 본청약 사이의 약 3년 동안 다른 단지 청약에 당첨된 사례도 있으며, 분양가 상승이 사전청약 포기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최근 본청약을 진행한 공공분양 단지에서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분양 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청약 시 분양가의 상승, 다른 주택 청약 당첨, 개인 사정 등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공분양 시장의 동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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