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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 공모주 일정을 정리하고, 케이뱅크의 상장 철회 결정에 대한 배경을 분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모주 청약 일정과 관련된 종목들을 표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케이뱅크 상장 철회 배경
구분 | 내용 |
상장 철회일 | 10월 18일 |
상반기 수신잔액 | 21조8530억원 |
주요 문제점 | 가상자산 예치금 의존도, 수익성 저하 우려 |
주요 예치금 | 두나무(업비트) 예치금 3조6816억원 (전체 수신잔액의 17%) |
상장 철회 사유 | 수요예측 부진 및 공모 자금 확보 어려움 |
케이뱅크는 10월 18일 상장 절차를 철회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상장 철회 배경에는 가상자산 예치금 의존도가 높고,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따라 예치금 규모가 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생존 가능성에 의구심이 제기된 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이 부진하게 나와 공모 자금 확보가 예상만큼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상장을 철회한 것입니다.
이달 마지막 주 공모주 청약 일정
종목명 | 청약 일정 | 주요 사업 분야 |
에이럭스 | 10월 23~24일 | 로봇 및 드론 제조 |
탑런토탈솔루션 | 10월 23~24일 | 차량용 디스플레이, OLED 부품 제조 |
에어레인 | 10월 24~25일 | 질소발생장치, 신재생에너지, 기체분리막 제조 |
에이치이엠파마 | 10월 24~25일 | 장내미생물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
성우 | 10월 21~22일 | 2차전지 부품 제조 |
이달 마지막 주에는 총 6개의 종목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에이럭스와 탑런토탈솔루션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며, 각각 로봇 및 드론 제조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OLED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에어레인과 에이치이엠파마는 24일부터 25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며, 각각 기체분리막 전문 기업과 장내미생물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우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차전지 부품 제조로 업종을 전환한 뒤 청약을 진행합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일정
종목명 | 수요예측 일정 | 주요 사업 분야 |
더본코리아 | 10월 24일까지 |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
노머스 | 이번 주 | 아티스트 IP 활용 비즈니스 |
닷밀 | 이번 주 |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
오름테라퓨틱 | 이번 주 | 항암제 개발 |
쓰리빌리언 | 이번 주 | AI 기반 유전질환 진단검사 서비스 |
지난주부터 시작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더본코리아가 10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최종공모가는 25일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노머스, 닷밀, 오름테라퓨틱, 쓰리빌리언 등 여러 기업들이 이번 주에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결론
10월 마지막 주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공모주 청약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특히 케이뱅크의 상장 철회는 가상자산 예치금의 의존도와 기관투자자들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금융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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