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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전 세계 37개국에 설립한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올해 연 매출 3조 5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아시아 시장 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중남미 등 주요 지역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셀트리온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각 지역별 주요 성과를 정리합니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확장 개요
셀트리온은 전 세계 37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유럽, 중남미, 미국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셀트리온의 주요 지역별 법인 현황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지역 | 국가 및 법인 수 |
아시아 |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7개국 |
유럽 | 헝가리, 영국, 독일 등 20개국 |
중남미 | 브라질, 콜롬비아 등 6개국 |
북미 | 미국 |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사업 전략을 가능하게 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
미국은 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시장으로, 셀트리온은 여기에 맞춘 전략을 통해 성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신약 '짐펜트라'는 미국 3대 주요 PBM(Pharmacy Benefit Manager)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글로벌 빅파마 출신 핵심 인력을 채용하여 현지화된 마케팅과 이중가격 정책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항목 | 내용 |
신약 | 짐펜트라 |
주요 성과 | 미국 3대 PBM 처방집 등재 |
전략 | 현지화 마케팅, 이중가격 정책 |
유럽 시장 확장 및 주요 성과
유럽은 셀트리온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2010년 헝가리에 첫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유럽 20개국에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 스웨덴 등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의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품 | 시장 점유율 (2023년 1분기) |
램시마 IV/SC | 66% |
베그젤마 | 17% (전분기 대비 2배 상승) |
유플라이마 | 10% (전분기 대비 +3%) |
중남미 시장에서의 전략과 성과
중남미에서는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등 6개국에 법인을 운영 중이며, 현지 유통사의 영향력이 큰 시장에서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한 판매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에서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이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신규 품목으로 등록되면서 램시마SC가 해당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지역 | 주요 성과 |
브라질 | 인플릭시맙 SC제형 연방정부 등록 |
기타 국가 |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등 입찰 수주 |
결론
셀트리온은 전 세계 37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미국, 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 매출 3조 5천억 원이라는 목표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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