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경기 악화로 인해 속도가 더뎠던 방화뉴타운이 최근 다시 활기를 찾으며 개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곡지구와 가까운 방화뉴타운은 재개발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5구역을 중심으로 5~10년 내에 완성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방화뉴타운 주요 구역들의 개발 현황을 정리한 표입니다.구역개발 현황규모특징2구역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728가구고도 제한으로 사업 지연, 최근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3구역사업시행인가 후 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1,476가구, 지하 4층~지상 16층공항성산교회 문제 해결 후 사업 본격화5구역관리처분계획인가 승인, 올해 이주 시작1,657가구, 지하 3층~지상 15층방화뉴타운 ‘대장주’로 평가받는..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로 꼽히는 한남4구역의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두 건설사의 맞대결은 10년 만의 재대결로, 한남4구역을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수주전은 조합원들과 정비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남4구역 재개발 프로젝트는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의 51개 동, 23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대형 사업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1조 5700억 원에 이르며, 시공사 선정 절차는 2025년 1월 18일에 완료될 예정입니다.주요 쟁점: 시공사 선정과 조합원 불만 현대건설의 제안과 한남3구역 조합의 반발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에 대해 한남3구역 내의 계획 도로를 활용해 약 2200억 원의 사업비 절감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