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11일 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보라매역세권, 마포구 염리동, 동대문구 신설동, 중랑구 묵동,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등 5개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주거, 상업,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1. 동작구 보라매역세권 사업신대방동 364-190번지 일대에 지하철 7호선 및 신림선 보라매역 인근을 중심으로 한 개발이 추진됩니다.규모: 지하 3층~지상 29층의 공동주택 775세대 건설(장기전세주택 171세대 포함).추가 계획: 여의대방로22나길과 여의대방로22바길의 확장 및 연결, 노인 복지시설 신설.2. 마포구 염리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염리동 168-9번지 ..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역세권에 새로운 24층, 29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대문구는 신설1구역(신설동 92-5번지 일대)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시행자로 참여하며, 시공은 두산건설(주)이 맡게 됩니다.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개요통합심의의 의미와 신속한 추진통합심의는 건축, 경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여 기존에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을 6개월로 대폭 단축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신설1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한 사례가 되었으며, 이는 향후 공공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