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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역세권에 새로운 24층, 29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대문구는 신설1구역(신설동 92-5번지 일대)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시행자로 참여하며, 시공은 두산건설(주)이 맡게 됩니다.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개요

통합심의의 의미와 신속한 추진

통합심의는 건축, 경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여 기존에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을 6개월로 대폭 단축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신설1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한 사례가 되었으며, 이는 향후 공공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신설동역 인근은 역세권의 장점을 살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주민 복리시설이 포함되어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재개발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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