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대규모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부 가구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둔촌주공 조합)이 물량 착오와 소송 등을 대비해 남겨둔 보류지 10채가 시장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상 최고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보류지 매각 공고는 총 19가구 중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보류지란 무엇인가?보류지란 정비사업 조합이 예상치 못한 물량 착오나 소송 등 다양한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 물량을 남겨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둔촌주공 조합도 이에 따라 일부 물량을 보류지로 확보해 두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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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5.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