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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분양가 상승의 끝은 어디?
최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 부산, 대전, 충북, 충남, 전북 등 6곳에서 3.3㎡당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가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는 3.3㎡당 분양가가 각각 1억 원과 6000만 원을 넘어선 아파트가 선보여지기도했습니다.
이러한 가파른 분양가 오름세는 고금리 장기화와 더불어 땅값(택지비)과 원자재값,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시멘트와 레미콘의 가격 변동 추이를 보여줍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원인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요 증가: 건설 경기의 회복과 함께 원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공급 불안정: 전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로 인해 원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 인플레이션: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승의 영향
분양가 상승은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주택 구매자 부담 증가: 높은 분양가는 주택 구매자의 부담을 증가시키며, 이는 주택 시장의 수요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 건설사 수익성 변화: 건설사는 높은 분양가로 인해 수익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공사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 안정성: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는 쉽게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분양가 상승의 끝은 아직 멀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택 구매자와 건설사 모두 신중한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https://issuelaboratory.tistory.com/140
정부, 주택 공급 확대를 골자로 한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예정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세와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에 대한 엄단을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주택 공급 확대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투기적인 수요가 생기기 전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실수요가 아니라 투기적인 수요로 집값이 급등했던 전례를 반면교사 삼아, 투기 수요가 생기기 전에 충분히 시장에 주택을 공급해 시장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각종 정책과 관련해 8월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투기 수요를 잡기보다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 대책의 주요 내용
다음달 발표될 부동산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 2법' 폐지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는 세입자 보호를 명분으로 임대차 2법을 도입했으나,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히려 전셋값을 끌어올려 집값 상승을 유도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임대차 2법 폐지는 입법 사항이므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회 통과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상승 전환(0.01%)한 서울 아파트값은 최근까지 18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 주 새 0.30% 급등하며 2018년 9월 둘째 주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표는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 추이를 보여줍니다.
결론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높은 집값과 전셋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투기적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히 마련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달 발표될 부동산 종합대책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정책 시행 후 시장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 구매자와 임차인 모두 신중한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https://issuelaboratory.tistory.com/139
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 시작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을 8월 2일부터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이번에 분양되는 A1블록은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약 일정
- 특별공급: 8월 12일
- 1순위 청약: 8월 13일
- 2순위 청약: 8월 14일
- 당첨자 발표: 8월 22일
- 정당계약: 9월 2일~4일
청약 조건
- 거주 요건: 만 19세 이상 경기도 용인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
- 예치금 요건: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 가능
- 특이사항: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가능, 재당첨 제한 없음
분양가 및 입주 일정
- 평균 분양가: 3.3㎡당 1831만 원
- 입주 예정일: 2027년 8월
견본주택 위치
-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분양 기념 이벤트
대우건설은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픈 후 3일간 선착순 방문자에게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하며, 상담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등 고급 가전을 경품으로 지급합니다. 또한, 청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중 계약자에게는 수입차, 명품백 등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결론
대우건설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용인 지역에서 주목받는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타입의 가구와 매력적인 분양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분양을 통해 용인 지역의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고,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issuelaboratory.tistory.com/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