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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옛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에 위치한 공공분양 아파트의 본청약이 진행됩니다.

 

이는 지난해 사전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로, 이번 본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주요 정보 요약

사전청약에서의 높은 경쟁률

작년 6월에 진행된 사전청약에서는 약 7만 2,000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이 283: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반공급 79가구 모집에 5만 1,000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645: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공급 물량이 더 적고 한강 조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이라,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공공분양 일정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외에도 수도권 내 다양한 공공분양 단지들이 다음 달부터 본청약을 진행합니다.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A2·A3 블록은 다음 달, 그리고 10월에는 의왕 월암 A1·A3, 수원 당수 A5 등이 본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드문 공공주택이자,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하는 수방사 부지 아파트의 본청약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분양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는 놓치기 어려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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