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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또 하나의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1조 3086억 원 규모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됩니다.
현대건설이 **55%**의 지분을, 대우건설이 **45%**의 지분을 보유하며 재개발 사업에 참여합니다.
괴정5구역 재개발 개요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은 지하 3층 ~ 지상 39층의 19개 동으로 구성되며, 3102가구의 공동주택과 144실의 오피스텔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에는 사하초등학교와 사하중학교 등 학군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합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 서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괴정5구역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브랜딩하여 서부산을 대표하는 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명가인 **아카디스(ARCADIS)**와 협력하여 고급스러운 건축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합니다.
특히, 길이 500m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9개의 테마정원, 5.1km의 산책길과 17개의 라운지가 단지 내에 배치되어, 입주민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생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서부산 최초로 계획된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는 높이 118m, 길이 105m의 스카이 라운지로, 서부산의 절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현대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성과
현대건설은 이번 괴정5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등에서 총 4조 257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습니다.
결론
현대건설은 이번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내실 있는 수주와 핵심 입지 사업 선점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밝히며, 향후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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