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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제4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오리역 일대를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 연구소와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을 포함한 복합 고밀도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리역 역세권 발전구상 용역 추진
성남시는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약 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리역 역세권 발전구상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당 지역은 성남시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에서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오리역 일대의 경제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첨단 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4테크노밸리의 주요 개발 부지
이 지역은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성남시를 첨단 기술 및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오리역 테크노밸리 개발이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재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 부지에 대한 복합 고밀도 개발을 통해 경제 및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성남시의 첨단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 시장은 “첨단 기술 연구소와 스타트업 지원센터가 자리잡게 될 제4테크노밸리는 성남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론
성남시의 제4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오리역 일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은 성남시를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며, 청년층과 지역 경제에 큰 혜택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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