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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CPI 상승률이 5개월 연속 하락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는 급반등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현황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습니다.

 

이는 7월 CPI 상승률 2.6%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CPI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증시는 급반등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식시장 반응

 

CPI 상승률이 예상에 부합하면서 시장의 안정감을 제공했으나, 주거비와 교통서비스 물가가 상승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주거비는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전월치인 0.4%를 웃돌았고, 교통서비스 물가는 0.9% 증가해 지난 4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CPI 결과로 인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0.5%포인트의 빅컷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하며 연준이 신중한 접근을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CPI 하락과 함께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일부 항목의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금리 결정과 경제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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