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4년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8만5011가구의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포함되어 있어, 수억원에서 최대 1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청약' 물량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서울·수도권에서만 약 **5만1940가구(61.1%)**가 공급될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6개 주요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남 3구 주요 청약 단지 정보
서울 강남권에서는 여러 대형 재건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예비 청약자들에게 특히 주목받는 단지들이 올해 하반기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요 단지들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으면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예상 시세차익이 매우 큰 편입니다.
단지명위치공급 규모일반분양 가구수평균 분양가(3.3㎡당)예상 시세차익 (전용 84㎡ 기준)
단지명 | 위치 | 공급 규모 | 일반분양 가구수 | 평균 분양가(3.3㎡당) | 예상 시세차익 (전용 84㎡ 기준) |
청담 르엘 | 강남구 청담동 | 1,261가구 (지하 4층~지상 35층) | 149 | 7,209만원 | 약 10억원 |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 강남구 대치동 | 282가구 (지하 3층~지상 16층) | 72 | 6,530만원 | 약 10억원 |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 송파구 잠실동 | 2,678가구 (지하 4층~지상 35층) | 589 | 5,409만원 | 약 6억원 |
잠실 르엘 | 송파구 잠실동 | 1,865가구 (지하 2층~지상 35층) | 219 | 5,103만원 | 약 6억원 |
래미안 원페를라 | 서초구 방배동 | 1,097가구 (지하 4층~지상 22층) | 465 | 미정 | 미정 |
아크로 리츠 카운티 | 서초구 방배동 | 707가구 (지하 5층~지상 27층) | 147 | 미정 | 미정 |
주요 단지 분석
1. 강남구 청담 르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대형 재건축 단지로, 총 1,261가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중 14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며, 3.3㎡당 분양가는 7,20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전용 84㎡형 기준으로 인근 시세 대비 약 1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강남구 대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총 282가구 규모로, 이 중 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3.3㎡당 6,53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인근 시세 대비 1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이 예상됩니다.
강남구 대치동은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 송파구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2,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5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3.3㎡당 분양가는 5,409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전용 84㎡형 기준 약 6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됩니다.
특히, 송파구 잠실동은 18년 만에 신축 공급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 송파구 잠실 르엘
송파구 잠실동의 또 다른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은 1,86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19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3.3㎡당 분양가는 5,103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단지 역시 약 6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됩니다.
5. 서초구 방배 래미안 원페를라 및 아크로 리츠 카운티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래미안 원페를라'와 '아크로 리츠 카운티'가 각각 465가구와 14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두 단지 모두 방배6구역 및 방배삼익 재건축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급 주거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조언: 자격 요건 및 자금 계획 철저히 점검해야
전문가들은 강남권 아파트 청약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비 청약자들에게 청약 자격과 자금 조달 계획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조언합니다.
특히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최근 분양된 '래미안 원펜타스' 사례를 언급하며, 부적격 판정이나 자금 조달 부담으로 당첨이 취소되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청약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서류와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추석 연휴 이후부터 연말까지 강남권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약 8만5000가구의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들은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청약'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예비 청약자들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서울·인천 집합건물 단기 매도 비중 연내 최저 기록: 주택 시장의 구조적 변화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