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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437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지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까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것입니다.

 

이번 개발은 양질의 주택 공급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모아타운 사업 개요

목4동 724-1번지 일대는 면적 52,957㎡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입니다.

 

신축 및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이 지역은, 작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면 이 지역은 기존의 노후된 주거지에서 현대적인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2. 모아타운 개발 계획

이번 모아타운 사업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의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계획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용도지역 상향: 제2종(7층)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되어 건축 밀도가 증가할 예정입니다.
  • 기반시설 확충: 목4동 주민센터 등 기반시설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해당 지역의 개발을 통해 총 1,437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양천구의 주택 공급 및 수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항목 세부 내용
위치 목4동 724-1번지 일대 (52,957㎡)
예상 주택 공급량 1,437세대
개발 층수 지하 2층 ~ 지상 27층
도로 확폭 68m → 810m
용도지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 → 제3종 일반주거지역
기반시설 목4동 주민센터 등

3. 주민참여 및 향후 절차

양천구는 이번 개발을 위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9월 20일 오후 2시에 구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또한, 양천구는 목4동 외에도 신월1동, 신월3동, 목2동 등 총 4개 구역에서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모두 양천구 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목4동 모아타운 개발은 양천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양천구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요청을 반영하여 모아타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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