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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ana)가 9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 2049 행사에서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Seeker)'의 첫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사가(Saga)'의 후속작으로, 동일한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사가의 출고가는 1000달러였지만, 시커는 그 절반도 안 되는 450달러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시커와 사가 비교
항목 | 시커(Seeker) | 사가(Saga) |
출고가 | 450달러 | 1000달러 |
주문 예약 수 | 14만 건 이상 | - |
디스플레이 | 더 밝은 디스플레이 | 표준 밝기 |
배터리 | 지속성 높은 배터리 | 표준 배터리 |
출시일 | 2024년 예정 | 2022년 출시 |
솔라나 모바일의 총괄 에밋 홀리어(Emmett Hollyer)는 시커의 저렴한 가격이 품질 저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커는 기존 사가보다 더 밝은 디스플레이와 지속성 높은 배터리를 탑재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가의 초기 판매 부진과 봉크(BONK) 에어드랍 효과
사가 스마트폰은 초기 출시 당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 성적을 기록했으나, 솔라나 기반의 밈 코인 봉크(BONK)의 에어드랍 이벤트 이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당시 사가 구매자들은 총 3000만 개의 봉크를 받을 수 있었으며, 봉크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에어드랍 받은 토큰의 가치가 사가 스마트폰의 가격을 넘어섰습니다.
항목 | 내용 |
봉크 에어드랍 수량 | 3000만 개 |
토큰 가치 상승 | 에어드랍 토큰 가치가 사가 가격을 초과 |
에어드랍 효과 | 사가 판매 부진 해결, 추가 수요 창출 |
시커의 새로운 기대
시커는 가격 대비 성능 비율이 높아, 사가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14만 건 이상의 예약 주문을 받은 것은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합니다.
이는 솔라나 모바일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결론
솔라나의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기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가의 에어드랍 성공 사례처럼, 시커 역시 향후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과 독특한 경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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