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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장중 하락 전환을 겪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9월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 동향, 종목별 성과, 채권 및 외환시장 흐름, 국제 유가 상승 요인, 그리고 가상자산 시장까지 전문가 관점에서 분석해보겠습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동향
지수 | 지수 값 | 전일 대비 상승 | 폭비고 |
다우지수 | 42,208.22 | +83.57달러(0.2%) | 사상 최고치 경신 |
S&P500지수 | 5,732.93 | +14.36포인트(0.25%) | 사상 최고치 경신 |
나스닥지수 | 18,074.52 | +100.25포인트(0.56%) | 상승세 지속 |
주요 종목 성과
종목 | 등락률 |
애플 | +0.4% |
엔비디아 | +3.97% |
테슬라 | +1.71% |
마이크로소프트(MS) | -1% |
메타(구 페이스북) | -0.19% |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 하락과 경기둔화 우려
9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8.7로 집계되며, 8월 105.6에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4도 밑돌며,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이 악화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이나 피터슨 콘퍼런스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수 구성 요소 모두 악화했다”고 언급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채권 및 외환시장 동향
시장 | 등락률 |
10년물 국채 금리 | -2bp (3.73%) |
달러지수 | -0.5% |
유로/달러 | +0.6% (1.1177달러) |
파운드/달러 | +0.5% (1.3415달러) |
달러/엔 | -0.3% (143.23엔) |
국채 금리는 하락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고,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 요인
유가 | 가격 | 상승폭 |
WTI 11월물 | 71.56달러/배럴 | +1.19달러(1.69%) |
브렌트유 11월물 | 75.17달러/배럴 | +1.27달러(1.72%) |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와 중동 긴장 고조, 미국 허리케인으로 인한 석유 생산 차질 등이 국제 유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0.5%p 낮추고 1조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유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동향
자산 | 가격 | 등락률 |
비트코인 | 63,215.91달러 | -0.06% |
이더리움 | 2,619.25달러 | -2.1% |
가상자산 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소폭 하락했습니다.
결론
이번 뉴욕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와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신뢰의 하락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시장의 불안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가상자산 시장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은 향후 연준의 정책 방향과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성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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