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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로 알려진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부천시 중동, 군포시 산본 등 5개 신도시가 재건축을 통해 2035년까지 대규모 주택 공급 확대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일산 재건축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5개 신도시의 재건축 청사진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주요 내용을 전문가 시각에서 분석하겠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 개요

항목 내용
재건축 대상 신도시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기존 가구 수 39만2000가구
추가 공급 가구 수 14만2000가구
재건축 완료 후 가구 수 53만7000가구 (2035년 예상)
재건축 완료 후 예상 인구 124만2000명

일산 재건축 – 마지막 청사진 공개

국토교통부는 5개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일산 재건축 기본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일산은 현재 **평균 용적률 169%**로,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용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건축 계획을 통해 아파트의 기준 용적률이 300%로 상향되며, 주상복합단지의 용적률도 360%로 높아집니다.

 

이를 통해 일산 지역에는 약 2만7000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재건축 첫 대상이 될 선도지구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2만6000가구가 오는 11월에 선정될 예정입니다.

 

선도지구는 2027년 착공하여 2030년에 입주가 목표이며, 이들 지구는 1기 신도시 전체 정비 대상의 약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도지구로 지정된 단지는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재건축을 진행하게 되며, 가구 수는 최대 3만9000가구까지 추가 선정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사업은 내년부터 매년 일정 물량씩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주요 계획

신도시 재건축 후 추가 공급 가구 수
분당 5만9000가구
일산 2만7000가구
중동 2만4000가구
평촌 1만8000가구
산본 1만6000가구

 

재건축을 통해 각 신도시는 주거 밀도와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재건축 계획이 1기 신도시를 미래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절차

재건축 기본계획안은 주민공람 절차를 거치며, 이후 지방의회 의견 청취노후계획도시정비 지방위원회 심의, 그리고 경기도지사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재건축이 추진될 것입니다.

절차 내용
주민공람 진행 중
지방의회 의견 청취 예정
지방위원회 심의 예정
경기도 승인 예정
최종 확정 2023년 연말까지 완료 예정

결론

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은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부천시 중동, 군포시 산본 등 5개 신도시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각 신도시의 재건축을 통해 약 14만2000가구가 추가 공급되며, 1기 신도시는 총 53만7000가구 규모의 도시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선도지구로 지정된 지역들은 빠른 속도로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수도권 주택 공급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계획 공개 – 용적률 상향으로 2만7000가구 추가 공급 (tistory.com)

 

일산신도시 재건축 계획 공개 – 용적률 상향으로 2만7000가구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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