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공공기여율 15%에서 10%로 조정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사업에 적용될 공공기여율이 당초 15%에서 10%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결정으로,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부 규제를 완화하며, 쾌적한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둔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이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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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여율 조정 배경

항목	세부 내용
기존 공공기여율	1구간(현재 용적률과 기준 용적률 사이)에서 15% 적용.
조정된 공공기여율	주민 요청을 수용해 1구간 공공기여율을 10%로 조정.
변경된 조항	‘대지면적의 5%를 공원녹지로 공공 기여한다’는 의무 조항 삭제.
공공기여 방식	단지별 재건축 사업 시 공원 부지 확보를 우선하도록 권고, 단지 내 조경 및 옥상 녹화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 제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이번 조정은, 평촌신도시 재건축 과정에서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공원녹지 확보 등의 필요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접근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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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도시 조성 계획

안양시는 이번 공공기여율 조정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 사업 추진 시 공원 부지 확보와 같은 공공기여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단지 내 조경 및 녹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공공기여율 감소에 따른 환경적 보완책으로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평촌 신도시 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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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향후 전망

안양시는 지난달 공공기여 비율을 1구간 15%, 2구간(기준 용적률과 최대 확보 가능 용적률 사이) **41%**로 하는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정으로 1구간의 공공기여율이 **10%**로 낮아지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동시에 도시 재건축 사업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재건축 과정에서의 공공기여 방식을 유연하게 적용하면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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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안양 평촌신도시의 재건축 사업에 적용될 공공기여율이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10%**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재건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원녹지 확보 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된 결과입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평촌 신도시의 원활한 재건축과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 소통과 협조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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