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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8단지가 49층, 1881가구 규모로 재건축됩니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목동 신시가지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단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새롭게 변모할 예정입니다.
양천구는 최근 목동 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 공고하였으며, 이는 1987년에 준공된 기존 1352가구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목동 8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목동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정초, 진명여고, 오목교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입니다.
재건축을 통해 해당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공공기여로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설치, 어린이공원 신설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재건축 주요 내용
구분 | 세부 내용 |
위치 |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4 일대 (면적: 8만8599㎡) |
세대수 | 기존 1352가구 → 재건축 후 1881가구 |
최고 층수 | 49층 이하 |
주택형 | 60㎡ 이하: 532가구, 60~85㎡: 937가구, 85㎡ 초과: 412가구 |
공공주택 | 299가구 |
일반분양 | 205가구 |
용적률 | 299.88% (공공기여 인센티브 포함) |
기타 공공기여 | 공공보행통로 설치, 어린이공원 신설 |
목동 재건축 사업 현황
목동 8단지는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단지들 중 네 번째로 정비구역 지정 공람을 진행한 단지입니다.
목동 6단지는 이미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상태이며, 14단지와 4단지도 정비구역 지정 전 단계로 진행 중입니다.
특히, 14단지는 60층 초고층 아파트로, 4단지는 49층으로 계획된 재건축을 통해 공급 세대수를 크게 늘릴 예정입니다.
1~3단지 역시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고층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목동 1~14단지는 1985년부터 1988년 사이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 단지로, 현재 약 2만65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5만 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목동 재건축의 향후 전망
목동 지역은 서울에서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이번 목동 8단지의 재건축은 양천구 내 다른 단지의 재건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용적률 인센티브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고층 건설 허가가 목동 전역에 걸쳐 진행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대규모 주거 공급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지역 내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목동을 더욱 발전된 주거지로 변모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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