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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가계대출의 증가세는 여전히 금융당국의 주요 우려사항입니다.

 

금융권에서는 가계대출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융당국은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증가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관리에 더욱 신중한 접근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현황

항목 9월 말 기준 금액 증가폭(전월 대비)
가계대출 총액 730조 9,671억 원 +5조 6,029억 원
주택담보대출 총액 574조 5,764억 원 +5조 9,148억 원

 

9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으나, 주담대는 여전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주택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출 수요가 여전히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융당국의 대응 및 추가 대책 가능성

대책 상세 설명
DSR 규제 강화 정책모기지와 전세대출을 DSR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 검토.
DSR 한도 하향 조정 DSR 한도 자체를 낮추는 방안도 논의 중.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은행의 주담대 위험가중치를 상향하여 대출 관리 강화.

 

금융당국은 DSR 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필요시 언제든지 추가적인 대책을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책모기지전세대출을 DSR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은행의 자발적인 관리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대출

금리 인상

은행 금리 인상 대상 인상폭
국민은행 주담대, 전세대출, 신용대출 주담대 0.20%p, 전세대출 0.15~0.25%p, 신용대출 0.20%p 인상
신한은행 주담대, 전세대출 주담대 고정형 우대금리 삭제, 변동형 0.2%p, 전세대출 0.1~0.45%p 인상

 

국민은행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가계대출 관리에 나섰습니다.

 

금융당국은 금리 인상에 대해 경고한 바 있지만, 은행들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 조치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결론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듯 보이지만, 금융당국은 여전히 가계부채 리스크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DSR 규제 강화를 비롯한 추가적인 대책이 언제든지 시행될 수 있으며, 은행권에서도 이에 맞춰 대출 금리 인상 등의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가계대출 관리에 대한 정부와 은행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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