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채권자 상환 자금, 가상화폐 시장으로 재유입 전망 - 비트코인 시세와 주요 동향

FTX 채권자 상환 자금의 가상화폐 시장 재유입 전망

비트코인 시세가 824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파산한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채권자 상환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에 다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주요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FTX 채권자 상환 관련 주요 정보

항목	상세 내용
비트코인 시세	8245만5천 원 (24시간 전 대비 0.23% 하락)
FTX 채권자 상환 자금	파산한 FTX가 채권자들에게 상환한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 있음
이더리움 및 주요 가상화폐 시세	이더리움: 326만9천 원 (0.65% 상승), 솔라나: 19만2200원 (1.48% 상승)
기타 가상화폐 시세	테더(0.15%), 유에스디코인(0.15%), 리플(2.24%), 도지코인(0.68%), 에이다(1.74%) 상승
하락 가상화폐	비앤비(-1.49%), 트론(-0.46%)
급등 가상화폐	솔라(25.32%), 빅타임(10.56%)
상환 일정	5만 달러 이하 채권자: 10월 31일부터 상환 시작, 5만 달러 이상 채권자: 내년 상환 예정

비트코인 시세 및 주요 가상화폐 동향

11일 오후 4시 32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한 8245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0.65%), 솔라나(1.48%), 리플(2.24%), 도지코인(0.68%), 에이다(1.74%) 등 대부분의 주요 가상화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솔라(25.32%)와 빅타임(10.56%)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FTX 채권자 상환 작업과 시장 영향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자산위클리 보고서에서 10월 31일부터 파산한 FTX의 채권자 상환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5만 달러 이하 채권자들이 우선 상환을 받을 예정이며, 5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상환받아야 하는 채권자들은 내년부터 상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 연구원은 "상환되는 절대 금액으로 보면 7월 이후 시장 변동성을 키웠던 마운트곡스 이슈보다 FTX 자금 상환의 수급 영향이 클 수 있으며, 상환 자금이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재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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