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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이 국내 아파트 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의 집결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방배동은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서, 래미안, 자이, 그리고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아크로, 오티에르 등이 차례로 들어서며,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명품 단지로 탈바꿈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배동의 주요 재건축 및 개발 현황을 표를 통해 정리하고, 이러한 변화가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방배동 주요 재건축 단지 현황
단지명 | 시공사 | 브랜드명 | 규모 | 분양 시기 | 예상 분양가 (3.3㎡당) | 입주 예정일 |
방배 삼익 | DL이앤씨 | 아크로 리츠카운티 | 지하 5층~지상 27층, 707가구 | 2024년 11월 | 6500만~6700만원 | - |
방배 신동아 | 포스코이앤씨 | 오티에르 방배 | 지상 35층, 7개 동, 843가구 | 착공 예정 | - | - |
방배6구역 | 삼성물산 | 래미안 원페를라 | 최고 22층, 16개 동, 1097가구 | 2024년 11월 후분양 | 22억원 (전용 84㎡) | 2025년 11월 |
방배13구역 | GS건설 | 방배 포레스트자이 | 지상 22층, 30개 동, 2217가구 | 2028년 | - | 2028년 |
방배14구역 | 롯데건설 | 방배 르엘 | - | 2028년 | - | 2028년 |
방배동의 여러 재건축 단지들은 최고급 브랜드와 함께 조성되고 있으며, 방배 삼익 아파트는 DL이앤씨의 아크로 리츠카운티로 재탄생하여 다음달 분양을 시작합니다.
방배 신동아는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 방배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착공이 곧 예정되어 있습니다.
방배6구역의 래미안 원페를라는 후분양 단지로, 내년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시세보다 약 5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입니다.
방배동 복합 개발 사업 현황
구역명 | 사업명 | 시공사/개발사 | 주요 특징 | 착공/준공 시기 |
방배13구역 | 방배 포레스트자이 | GS건설 | 2217가구 대단지 | 2028년 입주 목표 |
방배14구역 | 방배 르엘 | 롯데건설 | 관리처분인가 후 철거 완료 | 2028년 입주 목표 |
서리풀 개발사업 | 서리풀 복합개발 | 엠디엠그룹 |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 문화·판매시설 포함 복합단지 | 2028년 준공 목표 |
사당역 인근 | 복합환승센터 개발 | - | 교통과 상업을 아우르는 개발 | 2026년 착공 목표 |
방배동 인근에서는 다양한 복합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서리풀 복합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로, 엠디엠그룹이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사당역 인근에서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방배동과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예정입니다.
방배동 재건축과 복합 개발의 영향
- 시세 차익 기대: 방배동의 재건축 아파트들은 기존 단지보다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래미안 원페를라'의 경우 전용 84㎡ 기준 약 22억원에 분양될 예정이며, 이는 주변 시세 대비 약 5억~7억원의 차익이 기대됩니다.
- 명품 주거단지로의 탈바꿈: 방배동 일대는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의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며, 약 1만 가구 이상의 고급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이는 지역 가치 상승은 물론이고, 방배동을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주거지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 교통 및 생활 편의성 향상: 서리풀터널 개통과 함께 진행 중인 서리풀 복합개발,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은 방배동과 인근 지역의 교통과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 인해 방배동은 주거 환경의 질적 개선뿐 아니라, 실거주 매력도 또한 상승할 것입니다.
결론
방배동은 현재 다양한 재건축과 복합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강남권의 하이엔드 주거지를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건축 및 개발 사업들이 완료되면 방배동은 넓은 녹지, 우수한 학군, 교통 편의성을 갖춘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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