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마천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확정 – 1,729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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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기자 2025. 2. 24. 01:21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마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마천2구역은 2014년 촉진구역 해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촉진구역으로 재결정되었으며,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1층, 총 1,72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개발됩니다.

구분	내용
위치	송파구 마천동 183번지 일대 (7만7,338.4㎡)
개발 규모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1층, 총 1,729세대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지막 촉진구역
재개발 배경	위례선 트램 정거장 신설, 성내천 복원 등 대규모 도시 변화 대응 필요
향후 계획	인구 약 6만 명, 1만6천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 조성

항목	세부 내용
보행 환경 개선	- 마천역 주변에 선큰(Sunken) 형태의 입체광장 조성 - 어르신·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위한 편의성 강화 - 지하철역 접근로와 주거 공간의 자연스러운 분리 유도
수변 명소 조성	- 성내천 복원 후, 단지 내 휴식·여가 커뮤니티 시설 배치 -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수변 친화형 공간 조성
교통 및 접근성 개선	- 위례선 개통 후 환승역세권 전환 고려 - 단지 내 차량 진출입 최소화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생활 인프라 확충	- 국공립 어린이집 및 공공공지 확대 - 준주거지역 내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등 복합용도시설 배치
미니 신도시 조성	- 거여새마을, 마천5구역과 함께 미니 신도시로 전환 - 약 6만 명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서울시 주택실장 최진석은 **“이번 마천2구역 결정으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다른 촉진구역과 함께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을 통해 마천2구역은 주거 편의성, 생활 인프라,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며,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전체가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앞으로 마천2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추가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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