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4구역 재개발 사업, 설계사 파산으로 공사 중단 위기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재개발 단지가 입주를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공사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인상은 최종 조율 중이지만, 설계사의 파산 신청으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여 내년 5월 입주는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입니다.공사 중단 위기의 배경1. 설계사 파산 신청으로 인한 차질설계사의 부재로 인해 현장에서 심각한 차질 발생사업 시행 변경 인가 접수가 지연되고 있음2. 공사비 인상 협상 진행 중**GS건설(006360)**은 공사비 총 483억 원 증액(평당 550만 원 수준)을 요청서울시에서 코디네이터 파견하여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합의 진행 중3. 공정률 현황8월 말 기준 공정률은 78%설계사 부재로 공사 중지 예고 현수막 게시GS건설과 조합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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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