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주요 재건축 사업: 도곡개포한신과 개포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완료
서울 강남구의 두 주요 재건축 조합이 지난 8월 31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하며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도곡개포한신 재건축: DL이앤씨 선정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은 지난 31일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1985년 준공된 도곡개포한신 아파트는 현재 6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까지 7개 동, 총 816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총공사비는 약 4,292억 원으로, DL이앤씨는 3.3㎡당 918만 원의 공사비를 제안하여 두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DL이앤씨는 이번 선정으로 잠실우성4차 재건축 수주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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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