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중랑·강북 4곳 모아타운, 8607세대 신규 주택 공급 예정
서울시가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 및 수유동에 총 8607세대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가 9월 5일에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가결한 결과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모델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도시 개발의 새 틀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지역은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 수유동으로, 각 지역에 특화된 개발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모아타운 개요모아타운은 10만㎡ 이하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필지의 소유주들이 공동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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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