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두 번째 본청약으로 주목받았던 인천계양지구 A2블록 일반청약 경쟁률이 8대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사전청약 당첨자 중 약 40%가 본청약을 포기했으며, 예상보다 높아진 분양가 탓에 이번 본청약도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본청약 현황과 그 원인을 표로 정리하여 살펴보겠습니다.인천계양지구 A2블록 본청약 현황구분사전청약 경쟁률본청약 경쟁률일반공급 가구수신청자 수구분사전청약 경쟁률본청약 경쟁률일반공급 가구수신청자 수인천계양 A2블록52.54대 18.12대 1283가구2299명 인천계양 A2블록 일반청약의 경쟁률은 8.12대 1로, 2021년 사전청약 당시 경쟁률인 52.54대 1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본청약에서의 낮은 경쟁률은 높은 분양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
최근 공공분양 단지에서 본청약을 진행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분양 포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 글에서는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포기 원인과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 표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주요 공공분양 단지별 사전청약 포기 현황단지명사전청약 당첨자 수본청약 포기자 수포기율 (%)단지명사전청약 당첨자 수본청약 포기자 수포기율 (%)인천계양 A2블록56223541.8인천계양 A3블록23610646파주 운정3지구 A20블록47411424 위 표에서 보듯이, 인천계양 A2블록과 A3블록의 사전청약 당첨자 중 상당수가 본청약을 포기하였습니다. 인천계양 A2블록에서는 당첨자 562명 중 41.8%에 해당하는 235명이, 인천계양 A3블록에서는 당첨자 236명 중 46%인 106명이 분양을 포기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