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하반기 증시에 새롭게 상장한 기업들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들 중 다수는 공모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반기 새내기주들의 수익률 현황을 표로 정리하여 분석하고, 향후 IPO(기업공개) 시장의 분위기 반전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1. 하반기 코스닥 상장 기업의 수익률 현황 상장 기업명 상장일 공모가 대비 수익률 (%) 상장 첫날 종가 대비 수익률 (%) 이노스페이스7월 2일-62.08%-20.44%케이쓰리아이7월-55.81%-31.94%아이스크림미디어7월-48.44%-30.00%하스8월-43.06%-25.00%아이빔테크놀로지9월-39.80%-20.00%유라클9월-37...

미국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 발표로 시작된 반도체 훈풍이 코스피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돌아오며 SK하이닉스는 9%대 급등했고, 삼성전자, 신한지주, 현대차, 기아 등 다양한 업종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주요 흐름과 상승 요인을 전문가 시각에서 분석해 보겠습니다.1. 코스피 지수 주요 흐름항목내용코스피 지수전일 대비 75.25포인트(2.90%) 상승한 2671.57에 마감외국인 순매수4890억원기관 순매수7975억원개인 순매도1조2506억원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상승 출발 이후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워 장중 2.9%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90억원, 7975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3일 국내 증시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개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외국인의 매도세를 압도하며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7206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1. 코스피 지수 현황: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주도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로 마감하며 11일 만에 다시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206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5억 원, 339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표 1: 코스피 주요 지표 항목 수치 코스피 지수2602.01 (+0.33%)외국인 순매도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