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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에 '2300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서울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에 위치한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이 지난 20일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모아타운 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입니다. 사업요건 및 건축규제를 완화해 사업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개요
- 위치: 서울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
- 부지 면적: 1만6665.12㎡
- 건축 규모: 지하 5층~지상 29층, 6개 동, 557가구
- 총 공사비: 1972억 원
사업 주요 일정
- 2022년 6월: 모아타운 1차 후보지 선정
- 2023년 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고시, 총 4개 구역 확정
- 2023년 7월: 1구역 시공사로 대우건설 선정
대우건설의 설계 및 제공 조건
- 외관 디자인:
- 커튼월룩
- 단지 시그니처 주 출입구인 로열 게이트
- 오픈 필로티 라운지
- 야간 경관 조명
- 저층부 석재 마감
- 제공 조건: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최저 금리 사업비 조달
- 조합 필요 사업비 직접 대여
-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100% 납부
- 추가 이주비 조달
향후 계획
대우건설은 1구역 수주 이후 나머지 3개 구역도 연계 수주해 총 23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주요 정보
이번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은 저층주거지 정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우건설의 세련된 디자인과 조건을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부동산 시장: 서울-지방 양극화와 강남권 분양 집중 (tistory.com)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 상승세, 경기권까지 확산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 상승세가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과천시는 높은 집값 상승률과 함께 가구당 평균 매매 가격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천시의 집값 상승 원인
과천시의 집값 상승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주 환경: 과천은 오래 머무르면서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 일자리 증가: 지식정보타운에 기업이 들어오면서 일자리와 함께 집값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 높은 녹지 비율: 과천은 녹지 비율이 80%를 넘으며,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교통 편의성: 과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천시 아파트 매매 가격 비교
과천시는 송파구, 성동구, 마포구보다 높은 평균 매매 가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신고가 거래만 18건을 기록하며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천시 대표 아파트 단지
- 과천 푸르지오 써밋: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하이엔드 아파트로, 2020년 3월 입주했습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GTX-C 노선도 지나갈 예정입니다. 최근 평당 거래가가 6375만원까지 상승했습니다.
- 과천주공10단지: 1984년에 지어진 중앙동 ‘과천주공10단지’는 최근 105㎡ 매물이 24억원에 신고가 거래됐습니다.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재건축 단지로서의 인기가 높습니다.
- 과천주공5단지: 별양동 ‘과천주공5단지’ 103㎡ 매물도 19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천시 부동산 시장 전망
과천시는 기축 단지만큼이나 재건축 단지도 인기가 높아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이 큽니다. 과천시의 녹지 환경, 일자리 증가, 교통 편의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과천시의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와 재건축 사업을 통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신 분양 트렌드: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 및 무순위 청약 소식 (tistory.com)
서울 아파트 가격 고공행진, '패닉 바잉' 우려 심화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심각한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패닉 바잉'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 동향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은 다음과 같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거래량 증가: 6월 거래량(21일 기준) 6939건, 이달 말까지 7000건 돌파 예상.
- 가격 상승: 17주 연속 상승, 이달 셋째 주 0.28% 상승.
서울 아파트 거래 및 가격 상승세
청약 시장 현황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5.8대1로 전국 평균 6.2대1과 비교해 17배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반기별 최고 경쟁률입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
- 정부 부양책: 청년층과 무주택자를 위한 특례보금자리론, 신생아특례대출 등 정책자금대출.
- 공급부족: 지난해 서울 주택공급 인허가 및 착공 건수 감소.
- 금리 인하 기대감: 고금리 시대가 끝나고 금리 인하 기대감 증가.
- 부동산 규제 완화: 최근 2년새 수십가지 집값 안정화 관련 정책·법규 폐지·개정.
정부의 대책 및 전망
정부는 최근 주택 공급량 확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2029년까지 23만6000가구를 분양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를 2만 가구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불안한 심리로 인한 이상 집값 급등을 잡으려면 정부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3기 신도시 본 청약 물량을 사전청약으로 돌리고, 서울 수도권을 규제지역으로 묶는 대신 지방 미분양을 1년 내 사면 양도세 면제와 취득세 감면을 해주는 등의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과열 현상이 이어지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안한 심리를 잠재우고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 회복세: 6월 거래 동향 분석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