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 성동구 정비사업,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 40대 매수 증가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40대 매수 비율 분석

2023년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수요자들이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0대 수요자의 매수 비율 증가와 그 영향에 대해 전문가 톤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40대 매수 비율 증가 현황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40대 매수 비율은 31.2%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9년 통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30대(32.5%)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시장 변화와 40대 매수 증가 원인

고금리가 본격화된 2022년 하반기 이후, 40대 수요자들은 시장 흐름을 관망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출 금리가 내려가면서 40대 수요자들이 아파트 매수에 뛰어들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최근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 분석 및 전망

전문가들은 지난 정부 시절 급등한 집값 이후 시장을 관망하던 40대 이상 기성세대들이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인하와 집값 반등 조짐에 따라 아파트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여경희 부동산R114 빅데이터연구소장은 “40대 이상은 30대만큼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아파트 매수에 나서고 있다”며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강화되기 전인 이달 말까지 거래가 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결론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40대 매수 비율의 증가는 최근 대출 금리 인하와 집값 반등 조짐에 기인합니다.

 

40대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참여는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향후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현명한 부동산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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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5구역 '그란츠 리버파크' 견본주택 오픈 및 관심 분석

 

최근 강동구 성내5구역에 공급되는 '그란츠 리버파크' 견본주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견본주택 오픈 현황

그란츠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8월 2일 오픈 직후 3일간 약 10,000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픈 기간 동안 수 십 미터의 입장 대기 줄이 형성되었고, 내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위한 대기줄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입지 및 인프라

그란츠 리버파크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있으며, GTX-D(추진) 등의 호재와 함께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지역에 속해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분양 및 시공 정보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입니다. 일반분양은 327가구로, 주력 평형은 36~180㎡P입니다.

 

하이엔드급 기본 품목 제공

그란츠 리버파크는 하이엔드급 다양한 기본 품목을 제공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59㎡~180㎡P 타입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풀가전과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 등이 기본 제공됩니다.

 

청약 일정 및 조건

그란츠 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이후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합니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뛰어난 입지와 하이엔드급 기본 품목 제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향후 청약 일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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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승인: 한신아파트의 변신

 

서울 성동구청은 지난달 25일 홍익동 한신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습니다. 이는 성동구에서 첫 번째 가로주택정비사업 승인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개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입니다. 이번 한신아파트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성동구에서 첫 번째 사례입니다.

 

한신아파트의 변신 과정

한신아파트는 1975년 준공되어 노후화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2021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올해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접수되어, 지난달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 수렴 단계를 마쳤습니다.

 

향후 계획

성동구청은 올 하반기부터 한신아파트의 이주와 철거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간은 지하 2층~지상 15층의 2개동, 105세대 아파트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향후 진행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성동구의 첫 사례로, 앞으로 진행될 유사한 사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신아파트의 변신은 성동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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