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줍줍' 물량 쏟아진다: 서울·동탄·세종에서 수억원 시세 차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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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기자 2024. 9. 23. 20:40

이달 말 서울, 동탄, 세종 등지에서 시세 차익이 수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로또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등장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청약 물량은 계약 취소로 인해 다시 시장에 나온 물건들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이수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 59㎡형 1가구는 7억 9,219만 3,000원으로 분양됩니다.

이 단지는 2019년 최초 분양 당시와 같은 가격에 공급되며, 현재 시세에 비추어보면 약 8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같은 면적의 1층 매물이 지난달 16억 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이 단지는 2021년 입주를 마쳤으며,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60일 내에 잔금 90%를 지불해야 합니다.

세종시 집현동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에서는 두 개의 단지가 청약을 진행합니다.

첫째로,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1블록' 전용 74㎡형 1가구는 분양가 3억 1,490만 원으로, 약 2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같은 면적의 2층 매물이 지난 7월 5억 2,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둘째로,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4블록' 전용 84㎡형 1가구의 분양가는 3억 7,220만 원이며, 약 2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지난달 동일 면적의 매물이 6억 1,400만 원에 팔렸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예미지시그너스' 전용 84㎡형 1가구가 청약을 진행합니다.

분양가는 4억 5,560만 원이며, 최근 동일 면적의 매물이 11억 9,500만 원에 팔리며 약 7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1차' 전용 84㎡형 1가구가 4억 5,000만 원에 분양됩니다.

이 매물은 약 4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같은 면적의 매물이 이달 초 8억 3,2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번 '로또 줍줍' 물량은 시세 차익이 크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특히 서울, 동탄, 세종 등지에서 계약 취소로 인한 재청약 물량들이 쏟아지며, 수요자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청약을 준비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자격 조건을 철저히 확인한 후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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