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노후 주거단지의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3138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모아타운 사업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 모아타운사업구역세부 내용위치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총 가구수총 466가구 (임대 86가구 포함)주요 계획- 용도지역 상향: 제2종 7층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 사업구역 확대: 1만㎡ 미만 → 1.6만㎡ - 정비기반시설 개선: 도로 확폭(6m → 812m), 보행공간 확보(35m) - 주거지 경관 및 가로 활성화 고려한 모아..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437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지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까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것입니다. 이번 개발은 양질의 주택 공급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1. 모아타운 사업 개요목4동 724-1번지 일대는 면적 52,957㎡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입니다. 신축 및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이 지역은, 작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면 이 지역은 기존의 노후된 주거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