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은 서울 분양권·입주권 시장, 핵심 지역별 동향 및 전망 분석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이에 따라 분양권 및 입주권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 강동 등 인기 지역에서는 분양권·입주권의 거래량과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분양권과 입주권이란?분양권: 신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람으로부터 분양받을 권리를 구매하는 것입주권: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으로부터 아파트에 입주할 권리를 구매하는 것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량 현황연도거래량(건)전년 대비 증가율2021267-202282-69.3%2023549+569.5%2024923+68.1%올해(2025년) 1~2월 거래량은 이미 186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최근 거래량 상위 지역(2024년 기준)순위지역명거래량..
전세대출 보증 축소,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정부가 200조 원을 넘어선 전세대출을 조이기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보증보험의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기존 100%에서 90%로 축소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3대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의 보증 비율이 모두 90%로 조정됩니다. 이번 조치는 전세대출 증가를 억제하고, 보증 기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지만, 세입자들에게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전세대출 보증 축소, 어떻게 바뀌나?현재 HUG는 수도권 4억 원, 지방 3억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임대보증금의 80% 범위까지 전세대출을 100% 보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부터는 보증 비율이 90%로 낮아지며, 수도권의 경우 추가적인 보증 비율 조정이 ..
서울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와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치열한 수도권 청약 경쟁률과 투자 전망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분양: 23억 원 분양가, 5억 원 차익 예상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신규 재건축 아파트 단지 '래미안 레벤투스'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전용 84㎡(34평) 기준 분양가는 23억 원에 달하지만, 예상 차익은 약 5억 원으로 평가됩니다.분양 일정 및 세부 사항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레벤투스'는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합니다. 단지 개요'래미안 레벤투스'는 기존 도곡삼호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로 재건축한 단지입니다. 이 중 133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2026년 10월 입주 예정입니다. 교통 및 학군'래미안 레벤투스'는 수인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 10분 내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