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사업에 적용될 공공기여율이 당초 15%에서 10%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결정으로,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부 규제를 완화하며, 쾌적한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둔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이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공공기여율 조정 배경항목세부 내용기존 공공기여율1구간(현재 용적률과 기준 용적률 사이)에서 15% 적용.조정된 공공기여율주민 요청을 수용해 1구간 공공기여율을 10%로 조정.변경된 조항‘대지면적의 5%를 공원녹지로 공공 기여한다’는 의무 조항 삭제.공공기여 방식단지별 재건축 사업 시 공원 부지 확보를 우선하도록 권고, 단지 내 조경 및 옥상 녹화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
안양시는 2024년 8월 30일, 1기 신도시인 평촌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 계획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주민 공람 절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안은 평촌 신도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역의 재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평촌 신도시 재정비의 주요 내용1. 재정비 기준 용적률 330%이번 정비 계획의 핵심은 재정비 기준 용적률을 330%로 설정하여, 기존 대비 약 1만8,000가구의 추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평촌 신도시에 거주하는 5만1,000가구를 6만9,000가구로 늘려, 주택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2. 적정 개발밀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