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의 첫 수주에 성공하며 주거 프리미엄 단지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사업 개요구분내용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규모연면적 11만 5622.50㎡구성지하 7층~지상 38층, 3개 동, 324가구총공사비약 3522억 원 이번 사업은 지하 7층부터 지상 38층까지 총 3개 동으로 이루어지며, 324가구와 다양한 복리시설이 포함됩니다. 롯데건설은 11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뛰어난 교통 편의성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은 탁월한 교통 입지를 자랑합니다.대중교통: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

서울시의 도시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중 37개 사업구역이 공공관리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하는 소규모 도시정비 모델로, 공공기관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공관리 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모아타운의 개요와 공공관리 사업 신청 현황, 그리고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분석하겠습니다.1. 모아타운과 공공관리 사업 개요모아타운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10만㎡ 이내의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을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공공관리 사업은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지역 중에서 사업 추진이 어려운 ..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과정에서 납부된 공공기여금을 유동화하여 상하수도, 도로,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활용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4년 9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금융세미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금융지원 및 자산유동화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주요 내용: 공공기여금 유동화(PIF)와 미래도시펀드이번 발표의 핵심은 공공기여금 유동화(PIF, Public Contributions Imposition Fund) 방안입니다. 이 방안은 재건축 과정에서 사업시행자들이 지자체에 납부하는 공공기여금을 기반으로 자산을 유동화하여,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는 데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상하수도, 도로,..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또 하나의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1조 3086억 원 규모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됩니다. 현대건설이 **55%**의 지분을, 대우건설이 **45%**의 지분을 보유하며 재개발 사업에 참여합니다.괴정5구역 재개발 개요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은 지하 3층 ~ 지상 39층의 19개 동으로 구성되며, 3102가구의 공동주택과 144실의 오피스텔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에는 사하초등학교와 사하중학교 등 학군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합니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 서부산의 새로..

서울시가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 및 수유동에 총 8607세대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가 9월 5일에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가결한 결과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모델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도시 개발의 새 틀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지역은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 수유동으로, 각 지역에 특화된 개발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모아타운 개요모아타운은 10만㎡ 이하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필지의 소유주들이 공동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