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7구역 재건축사업, 공사 조건 완화 후 재입찰 돌입연거푸 시공사를 찾지 못하던 방배7구역 재건축사업이 공사 조건을 완화한 후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평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공사비 단가에도 불구하고 시공사를 찾지 못하자 '시공권의 유치권 포기 각서' 작성 조건을 제외하는 등 문턱을 낮춰 다시 입찰 공고를 낸 것입니다.항목내용사업명방배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위치서초구 방배동규모지하 4층 ~ 지상 19층, 6개동, 316가구 + 상가(근린생활시설)총 공사비1772억2500만원3.3㎡당 공사비980만원입찰 공고일2023년 11월 8일현장설명회2023년 11월 21일 예정입찰 마감일2023년 12월 9일 예정입찰 방식일반 경쟁 입찰 (도급제)변경된 조건'시공권·유치권 포기 각서' 작성 조건 ..
서울 양천구 목동 8단지가 49층, 1881가구 규모로 재건축됩니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목동 신시가지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단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새롭게 변모할 예정입니다. 양천구는 최근 목동 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 공고하였으며, 이는 1987년에 준공된 기존 1352가구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목동 8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목동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정초, 진명여고, 오목교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입니다. 재건축을 통해 해당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공공기여로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설치, 어린이공원 신설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재건축 주요 내용구분세부 내용위치서울 양천구 신정동 314 일대 (면적: ..
정부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전국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79개 단지에 대한 재건축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재건축 순위를 정하고, 상태가 양호한 건물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재건축 전략은 기존 입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임대주택의 지속 가능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1.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의 배경과 필요성전국적으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단지들이 많아,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전국 79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및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건축 전..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437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지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까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것입니다. 이번 개발은 양질의 주택 공급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1. 모아타운 사업 개요목4동 724-1번지 일대는 면적 52,957㎡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입니다. 신축 및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이 지역은, 작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면 이 지역은 기존의 노후된 주거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