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9일에 열린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작구 흑석동, 영등포구 양평동, 그리고 종로구 서린동을 포함한 세 개의 재개발 및 재정비 사업 심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 내 다양한 지역에서 주택, 업무시설, 공공시설 등 많은 공간들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아래에서 각 구역의 세부 내용을 표로 살펴보겠습니다.구역명위치주요 개발 내용세부 정보흑석11구역동작구 흑석동 267번지 일대공동주택 30개 동 (총 1,511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창업지원시설 및 문화복지시설 포함양평제13구역영등포구 양평동2가 33-20번지 일대공동주택 5개 동 (총 577가구), 지식산업센터 2개 동, 공공청사준공업지역, SH 주도, 지하 3층~지상 36층 건..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로 30층 아파트 단지로 변모: 297가구 공급 예정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 일대에 최고 30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근 마포로5구역과 함께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아래 표는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세부 내용 위치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역 일대 (2·5호선 충정로역 역세권)사업 유형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규모최고 30층, 총 297가구 (임대주택 101가구 포함)용적률450% 이하건축물 특징프랑스대사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다양한 건축물 높이 적용특화 계획보차혼용..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로 30층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이 공공 재개발을 통해 29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충정로1구역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충정로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 지역으로, 이번 재개발을 통해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10월 11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표는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내용 위치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281-11 일대사업 유형공공 재개발규모최고 30층, 297가구 (임대주택 101가구 포함)용적률450% 이하건축 ..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역세권에 새로운 24층, 29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대문구는 신설1구역(신설동 92-5번지 일대)이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시행자로 참여하며, 시공은 두산건설(주)이 맡게 됩니다.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개요통합심의의 의미와 신속한 추진통합심의는 건축, 경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여 기존에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을 6개월로 대폭 단축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신설1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통합심의를 완료한 사례가 되었으며, 이는 향후 공공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