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거 안정과 비아파트 공급 확대를 위한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이 아닌,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을 중심으로 한 개별 건축 지원 방식입니다. 이는 저층 주거지의 주택 정비와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휴먼타운 2.0 주요 내용구분내용사업명휴먼타운 2.0 사업주요 대상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추진 방식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개별 건축 지원 방식사업 목적서민 주거 안정, 주거환경 개선, 비아파트 공급 확대지원 혜택최대 100억 원 지원, 건축기준 완화, 금융지원, 특별건축구역 지정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신청받아, 주택 ..
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노후 주거단지의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3138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모아타운 사업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 모아타운사업구역세부 내용위치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총 가구수총 466가구 (임대 86가구 포함)주요 계획- 용도지역 상향: 제2종 7층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 사업구역 확대: 1만㎡ 미만 → 1.6만㎡ - 정비기반시설 개선: 도로 확폭(6m → 812m), 보행공간 확보(35m) - 주거지 경관 및 가로 활성화 고려한 모아..
서울시의 도시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중 37개 사업구역이 공공관리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하는 소규모 도시정비 모델로, 공공기관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공관리 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모아타운의 개요와 공공관리 사업 신청 현황, 그리고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분석하겠습니다.1. 모아타운과 공공관리 사업 개요모아타운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10만㎡ 이내의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을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공공관리 사업은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지역 중에서 사업 추진이 어려운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재개발 단지가 입주를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공사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인상은 최종 조율 중이지만, 설계사의 파산 신청으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여 내년 5월 입주는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입니다.공사 중단 위기의 배경1. 설계사 파산 신청으로 인한 차질설계사의 부재로 인해 현장에서 심각한 차질 발생사업 시행 변경 인가 접수가 지연되고 있음2. 공사비 인상 협상 진행 중**GS건설(006360)**은 공사비 총 483억 원 증액(평당 550만 원 수준)을 요청서울시에서 코디네이터 파견하여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합의 진행 중3. 공정률 현황8월 말 기준 공정률은 78%설계사 부재로 공사 중지 예고 현수막 게시GS건설과 조합의 입장..
서울 송파구 마천2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39층, 16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거여·마천 뉴타운) 내 위치한 마천2구역은 오랫동안 주민 반대와 행정적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재개발 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신흥 주거지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마천2구역 재개발 계획 마천2구역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단지(역품아)**로, 좋은 입지를 자랑합니다. 또한 구역 내 마천초등학교가 위치해 개발이 완료되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에 복개된 성내천 복원을 추진 중이며, 이로 인해 마천2구역은 수변까지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주거지로 변모할 전망입니다.거여·마천 뉴타운 개발 현황 거여·마..
서울시가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 및 수유동에 총 8607세대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가 9월 5일에 열린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가결한 결과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모델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도시 개발의 새 틀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지역은 구로구 구로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번동, 수유동으로, 각 지역에 특화된 개발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모아타운 개요모아타운은 10만㎡ 이하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필지의 소유주들이 공동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는 기..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최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73가구 모집에 1만7천582명의 신청이 몰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조건 때문으로 분석됩니다.청약 경쟁률 및 공급 세부 사항 특히, 전용면적 59㎡ B형은 2가구 모집에 870명이 신청해 4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특별 공급 청약에서는 65가구 모집에 7천301명의 신청자가 몰려 11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아파트 단지 정보'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로, 지하 4층에..
2024년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3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다소 저조했던 분양 물량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서울 분양 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2024년 하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 개요 강남 3구 분양: 강남, 서초, 송파하반기 분양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입니다. 이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분양 물량이 1만4,285가구에 이릅니다.강남구: 총 2,048가구 예정, 대표적인 단지는 ‘청담 르엘’로 3.3㎡당 7,209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하며, 시세차익은 약 10억원이 예상됩니다.서초구: 총 6,389가구 예정.송파구: 총 5,848가구 ..